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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특별해
    카테고리 없음 2024. 3. 11.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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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가 되어야 이런 생각을 버릴까.

    나는 항상 스스로를 특별하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TV에서 보이는 연예인들의 삶과의 괴리를 느끼면 세상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란걸 느낀다.

    그래도 언젠가는 그들과 같은 무대에 서서 빛날수 있을까?

     

    젊음이란 무엇이고 청춘이란 무엇일까?

    스스로 특별하다고 믿고 그 뜻을 실현시키는 것일까?

    아니면 더 이상 철없는 소리 그만하고 많은 꿈들을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

    사실 알고있다. 연예인들의 삶이랑 내 삶은 비교도 안된다는 걸. 

    그래도 놓고싶지 않다. 

     

    내가 특별하다고 믿지 않으면 버틸수가 없다. 

    나만이 내 세상을 느끼고 경험하는데 어떻게 내가 특별하지 않은걸까.

    그냥 이대로 그저 그렇게 늙어가는걸까?

     

    시간이 지날수록 늙어간다.

    여러 가능성, 기회도 사라진다. 

    내가 진짜 특별하다면 그런 기회를 잘 잡아야 하지 않을까.

    아직 그렇게 믿는다면, 기회를 스스로 창출해야하지 않을까.

     

    "나는 특별해"

    이 말을 유치하다고 콧방귀끼는 나이가 되고싶지 않다.

    정말 특별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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